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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난방비 절약방법- 외출모드,예약기능 ,보온재 단열재 사용등

 

2021년 겨울대비 40%나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상상치도 못한 관리비 청구서를 받고 모두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외출모드, 예약기능, 보온재 사용등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방의 종류

난방 중에는 3가지 난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중앙난방, 지역난방, 개별난방 세 가지 난방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지 내 중앙 보일러실에서 가정으로 열과 온수를 공급하는 중앙난방은 전국에 약 16% 정도 사용 중이며 대부분 오래된 아파트들이 중앙난방을 사용 중입니다. 개별난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각 집마다 설치된 보일러를 말하며 온도조절이 자유롭고, 사용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됩니다. 지역난방은 신축아파트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고온의 물을 공급받아 설치된 보일러 열교환기를 통해 가정에 공급되는 방식입니다.

 

1. 외출모드 

신축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역난방은 특히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외출 시 외출모드를 해놓고 나가면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히 지역난방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외출모드를 조심해야 합니다. 한파가 심할 때 외출모드를 했다가 다시 난방을 가동하면 난방의 가동시간이 길어져서 난방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모드보다는 원하는 설정 온도 보다 1-2도 정도만 낮게 설정을 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 절약방법이라고 합니다.

2. 예약 기능 사용법

난방에도 예약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시간에 1번 가동하는 기능이 있지만 실내 온도가 떨어진 상태로 난방을 가동하는 것보다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게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 보온재, 단열재로 단열 효과 높이기

주택 관리 전문가들은 겨울철 효과적인 연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보온과 단열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문풍지나 비닐을 이용해 창문과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고 창문에는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외부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닥에도 얇은 이불을 깔거나 카펫을 까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효과 적이라고 합니다

 

4. 도시가스 캐시백 이용하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신청해서 현금으로 돌려 받는 방법입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사용량 대비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기간은 22.12월~23.1월(2개월) 까지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 통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 사용하지 않는 방 보일러 잠그기

보일러 배관은 집안 내부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불필용한 공간까지 보일러가 가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에 쓰지 않는 방은 닫아 놓고 그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가 가동되는 면적이 줄어들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추위가 심한 날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방의 밸브를 열어 난방수를 순환시켜 동파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6. 수도 사용후 냉수 방향으로 수도꼭지 돌려놓기

수도꼭지가 잠겨 있어도 온수 방향으로 돌아가 있으면 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가 가동된다고 합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난방비 절감을 위해 꼭 냉수로 돌려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7. 가습기 이용하기

난방을 가동시키면서 가습기를 틀면 수증기가 실내 습도를 높여 온도가 상승하면서  실내 공기 순환이 잘되어 온도가 더 빨리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